필리핀 여자친구와 결혼을 고민중입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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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15:08
자유게시판
127561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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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어권 제3국에 거주 중이며, 교제한 지 1년이 조금 안 된 필리핀 국적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 여러모로 고민이 많아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여자친구는 간호사로 현재 취업비자를 통해 이곳에 체류 중이며, 저희는 한 식사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가 매우 유창해서 처음엔 이 나라에 오래 거주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취업비자로 온 지 몇 년 안 되었다고 하더군요. 예의 바르고 성실한 모습에 제가 많이 끌렸고, 결국 연인이 되었습니다.
제 지인 중 한 명이 예전에 필리핀 분과 교제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 분이 여자친구를 직접 만나본 건 아니지만, 처음 교제한다고 했을 때 혹시 모르니 조심하라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결혼하면 평생 처가에 송금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저도 궁금해서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 게시판의 글들도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가족 간의 유대가 강하지만, 필리핀은 그보다 더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고, 저희 둘의 관계는 매우 좋지만 문화적인 차이도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초·중·고 모두 카톨릭계 사립학교를 다녔고, 대학교 졸업 후 잠깐 직장을 다니다가 이 나라로 왔다고 합니다. 오빠가 셋 있는데, 한 명은 해외에서 일하고 있고 나머지 둘은 필리핀에서 직장에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은 공무원이시고, 필리핀에 있을 땐 가정부와 운전기사가 있었어서 집안일을 직접 해본 적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요리도 간편식 외에는 잘 못하는 편입니다.
제가 혹시 본가에 송금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부모님과 조카들에게 용돈 정도는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느 정도 보내냐고 물었더니 매달 약 100만 원 정도라고 했습니다. 간호사 연봉이 이곳에서는 꽤 높은 편이라 그 돈이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결혼 후에도 계속 그렇게 송금을 해야 한다면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자친구 말로는, 사회 초년생 시절엔 월급이 부족해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았기에 지금은 그 은혜를 갚고 싶은 마음으로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내년이면 취업비자가 만료되어 이 나라를 떠나야 할 수도 있다고 가끔 말하곤 합니다. 저는 현지 영주권자라 저와 결혼하면 체류를 계속할 수 있는 상황인데, 혹시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저와 교제를 시작한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혹시 이 정도 배경이라면 여자친구가 필리핀 기준에서 어느 정도 집안 출신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선배님들 보시기에 이런 상황이라면 이 친구와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해도 괜찮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영어권 제3국에 거주 중이며, 교제한 지 1년이 조금 안 된 필리핀 국적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 여러모로 고민이 많아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여자친구는 간호사로 현재 취업비자를 통해 이곳에 체류 중이며, 저희는 한 식사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가 매우 유창해서 처음엔 이 나라에 오래 거주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취업비자로 온 지 몇 년 안 되었다고 하더군요. 예의 바르고 성실한 모습에 제가 많이 끌렸고, 결국 연인이 되었습니다.
제 지인 중 한 명이 예전에 필리핀 분과 교제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 분이 여자친구를 직접 만나본 건 아니지만, 처음 교제한다고 했을 때 혹시 모르니 조심하라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결혼하면 평생 처가에 송금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저도 궁금해서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 게시판의 글들도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가족 간의 유대가 강하지만, 필리핀은 그보다 더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고, 저희 둘의 관계는 매우 좋지만 문화적인 차이도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초·중·고 모두 카톨릭계 사립학교를 다녔고, 대학교 졸업 후 잠깐 직장을 다니다가 이 나라로 왔다고 합니다. 오빠가 셋 있는데, 한 명은 해외에서 일하고 있고 나머지 둘은 필리핀에서 직장에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은 공무원이시고, 필리핀에 있을 땐 가정부와 운전기사가 있었어서 집안일을 직접 해본 적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요리도 간편식 외에는 잘 못하는 편입니다.
제가 혹시 본가에 송금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부모님과 조카들에게 용돈 정도는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느 정도 보내냐고 물었더니 매달 약 100만 원 정도라고 했습니다. 간호사 연봉이 이곳에서는 꽤 높은 편이라 그 돈이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결혼 후에도 계속 그렇게 송금을 해야 한다면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자친구 말로는, 사회 초년생 시절엔 월급이 부족해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았기에 지금은 그 은혜를 갚고 싶은 마음으로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내년이면 취업비자가 만료되어 이 나라를 떠나야 할 수도 있다고 가끔 말하곤 합니다. 저는 현지 영주권자라 저와 결혼하면 체류를 계속할 수 있는 상황인데, 혹시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저와 교제를 시작한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혹시 이 정도 배경이라면 여자친구가 필리핀 기준에서 어느 정도 집안 출신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선배님들 보시기에 이런 상황이라면 이 친구와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해도 괜찮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인공지능 답변
당신이 현재 겪고 있는 고민은 정말 중요한 사항으로, 결혼은 인생의 큰 전환점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래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1. **문화적 차이 이해하기**: 필리핀은 가족 중심의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나 송금에 대한 부담은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부모님과 조카를 돕고 싶어하는 마음은 필리핀 문화에서 매우 일반적인 가치관입니다. 이를 인정하고 그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소통의 중요성**: 여자친구와 송금 문제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서로의 의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 후에 어떤 기대치가 있는지를 미리 논의하면, 조율이 필요할 사항을 미리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경제적 측면**: 결혼 후에도 외환 송금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 이것이 당신의 경제적 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두 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서로의 이해와 협의가 필요합니다.
4. **결혼에 대한 진지한 대화**: 여자친구가 당신과의 관계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또는 이 관계에서 그녀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분명히 해보세요. 단순히 체류 문제로 관계를 시작한 것이라면 신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서로의 의도와 기대를 분명히 하면 결혼 후의 삶을 더 매끄럽게 할 수 있습니다.
5. **가족의 집안 배경**: 여자친구의 가정이 공무원 직업을 가지고 있고, 교육 수준이 높은 점은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집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적인 요소뿐 아니라 그녀와의 인간적인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6. **자기 개발과 상호 지원**: 여자친구가 요리나 가사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서로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와가며 채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결혼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신뢰와 이해, 그리고 상호 지원이 필요합니다. 위의 여러 사항들을 고려한 후, 결혼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1. **문화적 차이 이해하기**: 필리핀은 가족 중심의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나 송금에 대한 부담은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부모님과 조카를 돕고 싶어하는 마음은 필리핀 문화에서 매우 일반적인 가치관입니다. 이를 인정하고 그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소통의 중요성**: 여자친구와 송금 문제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서로의 의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 후에 어떤 기대치가 있는지를 미리 논의하면, 조율이 필요할 사항을 미리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경제적 측면**: 결혼 후에도 외환 송금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 이것이 당신의 경제적 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두 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서로의 이해와 협의가 필요합니다.
4. **결혼에 대한 진지한 대화**: 여자친구가 당신과의 관계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또는 이 관계에서 그녀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분명히 해보세요. 단순히 체류 문제로 관계를 시작한 것이라면 신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서로의 의도와 기대를 분명히 하면 결혼 후의 삶을 더 매끄럽게 할 수 있습니다.
5. **가족의 집안 배경**: 여자친구의 가정이 공무원 직업을 가지고 있고, 교육 수준이 높은 점은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집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적인 요소뿐 아니라 그녀와의 인간적인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6. **자기 개발과 상호 지원**: 여자친구가 요리나 가사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서로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와가며 채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결혼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신뢰와 이해, 그리고 상호 지원이 필요합니다. 위의 여러 사항들을 고려한 후, 결혼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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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 [쪽지 보내기]
2025-04-08 15:42
No.
1275618046
글 내용을 보니 미국일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여자친구 집안 수준은 만약 마닐라에 산다면 꽤 먹고 살만한 편일거고 그 외 지역이라도 중산층 수준은 될거 같네요.
매월 100씩 보내주는건 사실상 생활비 지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부모가 공무원이라 하니 연금이 나오겠지만 한국 처럼 노후 대비라는 개념이 없는 나라거든요 다시 말해 부모가 죽을때까지 송금해야하는 돈입니다
질문자님이 어떤 빽그라운드를 가지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미국에선 간호사가 상당히 고소득 직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매달 송금하는걸 용인할 수 있고 사람이 맘에든다면 결혼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그 필리피나는 당연히 결혼을통한 장기 체류를 염두해두고 떠날 수 있다? 무언의 압박을주고있는게 맞습니다. 한국인도 미국 비자라면 환장하는걸요
여자친구 집안 수준은 만약 마닐라에 산다면 꽤 먹고 살만한 편일거고 그 외 지역이라도 중산층 수준은 될거 같네요.
매월 100씩 보내주는건 사실상 생활비 지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부모가 공무원이라 하니 연금이 나오겠지만 한국 처럼 노후 대비라는 개념이 없는 나라거든요 다시 말해 부모가 죽을때까지 송금해야하는 돈입니다
질문자님이 어떤 빽그라운드를 가지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미국에선 간호사가 상당히 고소득 직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매달 송금하는걸 용인할 수 있고 사람이 맘에든다면 결혼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그 필리피나는 당연히 결혼을통한 장기 체류를 염두해두고 떠날 수 있다? 무언의 압박을주고있는게 맞습니다. 한국인도 미국 비자라면 환장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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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쪽지 보내기]
2025-04-08 15:55
No.
1275618048
필리핀사람은 약간 과장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대로 믿지마시고 좀 더 알아본 뒤에 시작해도 안늦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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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쪽지 보내기]
2025-04-08 17:14
No.
1275618074
당사자를 알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충고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필리핀 사람"이라는 말은 본인들의 경험에서 오는데 경험이라는건 본인이 아는 범위에서만 경험하게 되서 특히 조심하셔야합니다. 제 와이프도 필리핀 사람이고 간호사로 외국에서 일했었는데, 코필 커뮤니티나 여기에서 말하는 필리핀 배우자의 일반적인 특징과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국적이 어디인가보다 그 사람이 어떤지는 본인이 제일 잘 판단하실수 있으니 본인의 판단을 믿으시면 됩니다. 친정에 도움주는게 걸리신다면 두분이 대화하셔서 서로 합의할수 있는 부분에서 합의하시거나 합의가 안되면 그만 두시면 되는데 구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조언 받으실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위에 사실로 여자친구 집안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는 건 정말 그냥 던지는 말이 될거 같은데, 그냥 제 경우로 대체하겠습니다. 처남 2명이 있는데 다 필리핀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데 직장 생활이라는게 어디서 근무하냐에 따라 경제수준 격차가 커서 월급이 얼마 정도냐를 모르면 사실 큰 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장인어른은 군인이셨는데 돌아가셨고 장모님은 유족연금으로 생활이 가능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는 생신이나 특별한날 혹은 저희가 필리핀에 방문 했을 때 용돈 정도만 드리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중산층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사실로 여자친구 집안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는 건 정말 그냥 던지는 말이 될거 같은데, 그냥 제 경우로 대체하겠습니다. 처남 2명이 있는데 다 필리핀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데 직장 생활이라는게 어디서 근무하냐에 따라 경제수준 격차가 커서 월급이 얼마 정도냐를 모르면 사실 큰 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장인어른은 군인이셨는데 돌아가셨고 장모님은 유족연금으로 생활이 가능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는 생신이나 특별한날 혹은 저희가 필리핀에 방문 했을 때 용돈 정도만 드리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중산층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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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아빠 [쪽지 보내기]
2025-04-09 10:48
No.
1275618237
@ 안주 님에게...
극 공감입니다.
극 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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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메 [쪽지 보내기]
2025-04-08 18:27
No.
1275618090
부모에게 돈 보내는 경우가 2가지입니다.
생활비, 용돈.
님의 경우는 여자친구 집안이 못사는 집안은 아닌것 같습니다.
부모님 자력으로 경제 생활 가능한지 물어보면 아마 가능하다고 할거에요.
그러면 결혼 후에 용돈으로 100만원 보내는건 무리고, 우리도 돈 모아야하니
줄이자고 하면, 2만에서 3만페소 정도면 될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부모가 자력으로 경제 생활 가능한지 입니다.
아마 가능한 집안 같아요.
걱정 너무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생활비, 용돈.
님의 경우는 여자친구 집안이 못사는 집안은 아닌것 같습니다.
부모님 자력으로 경제 생활 가능한지 물어보면 아마 가능하다고 할거에요.
그러면 결혼 후에 용돈으로 100만원 보내는건 무리고, 우리도 돈 모아야하니
줄이자고 하면, 2만에서 3만페소 정도면 될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부모가 자력으로 경제 생활 가능한지 입니다.
아마 가능한 집안 같아요.
걱정 너무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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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고 [쪽지 보내기]
2025-04-08 19:02
No.
1275618097
46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다문화가정 18년차 함께 필리핀 방문 후 결혼 결정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필리핀 사람들 약속워반 장난 으로 생각 합니다 15년동안 처가집 지원 했습니다 지금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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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지 보내기]
2025-04-08 20:30
No.
1275618106
일단 여친 집을 방문하신후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겁니다.
방문후 모든게 진실이면 고려해보시고, 거짓이 많다면 과감히 그냥 친구만으로만 남으시길..
방문후 모든게 진실이면 고려해보시고, 거짓이 많다면 과감히 그냥 친구만으로만 남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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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쏠 [쪽지 보내기]
2025-04-08 21:49
No.
1275618141
필고에서 접하는 배우자감으로서는 매우 좋은 조건의 여성분인듯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본인의 판단을 믿으세요
여기서 조언드릴 수 있는점은 필리핀 여성이 확실히 한국여성보다는 친정에
갖다바치는 성향이 훨씬 강하다 정도이며
또한 글쓴이분께서 나중에 혹시 재정적으로 힘이 드실때는 반대로 여자친구분이 또 큰 힘이
되줄 것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본인의 판단을 믿으세요
여기서 조언드릴 수 있는점은 필리핀 여성이 확실히 한국여성보다는 친정에
갖다바치는 성향이 훨씬 강하다 정도이며
또한 글쓴이분께서 나중에 혹시 재정적으로 힘이 드실때는 반대로 여자친구분이 또 큰 힘이
되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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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us L [쪽지 보내기]
2025-04-08 22:23
No.
1275618146
한국 예전 가난하던 시절에도 자녀들이크면 생활비 보내면서 부양했었죠. 지금 필리핀도 같은 상황입니다. 어릴적부터 세뇌? 학습받아와서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한국인은 부모에게 보내야 용돈 정도이고 결혼하면 독립되어 내 가정이 1순위지만 필리핀 여성에겐 부모나 가족은 내가 컸으니 이제 먹여 살려줘야하는 존재입니다. 이 부분은 서로 문화가 다르니 설득도 안되고 받아들이고 어느정도 완충만 해야합니다. 이걸 못받아드리면 결혼은 하시면 안되구요. 특히 장녀라면 한국인이 봤을때 빨대꼽아 쫙쫙 빨아먹는다 느낄정도로 온집안 식구가 달라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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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5-04-09 00:39
No.
1275618158
결혼을 고려한다면 결혼전에 여자친구의 집에도 가보고 가족들과도 생활해 보고 여친과는 가능하면 동거도 몇년 해 보고 문화적인 차이도 경험해 보고 결정하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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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2팬 [쪽지 보내기]
2025-04-09 01:55
No.
1275618165
영어권 제3국이면 미국, 영국, 호주 중 하나 같네요
물론 이 외의 국가들도 있지만.
요즘 유튜버 한방언니를 보거나 또 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보더라도
부모님 노후 준비가 되어 있는 지가 거의 필수 권장? 사항 처럼 되어 있더군요
물론 부모님이 능력이 있어서 자녀들 교육 잘 시키고
또 노후까지 준비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
수 십 년을 키워주고 교육 시켜 주고 나서
이제 힘이 더 이상 없어서 돈을 스스로 벌지 못하시고
노후 보장도 잘 안 되어 있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한국이든 필리핀이든 어느 나라 인지를 떠나
그런 부모님을 지원 해 드리는 것이 "기본예의" 이자
"의리"이자 인간의 도리입니다.
남편에게 손 안 벌리고
자신이 수입 범위 내에서 처가집 부모님에게
용돈 보내드리는 거 좋게 봐 주는
아량 정도는 남편에게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하다 보면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것이 버거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때가 되면 부모님이 또 곁에 안 계실 수도 있습니다.
있을 때 잘 하는 게 쉽고도 어려운 일이죠.
오히려 부모님이 할머니 할아버지로서 자녀들을 돌봐주어
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부모라는 위치, 부모라는 직업은
언제나 쉽지 않은 위치, 쉽지 않은 직업 입니다.
좀 있으면 자녀들도 곧 아버지, 어머니가 되고
또 좀 더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됩니다.
저도 제가 은퇴해야 하는 나이가 되면
애들에게 손 안 벌리고 유유자적 하고자 합니다만
경제적 자립을 이룬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 은 아닙니다.
물론 이 외의 국가들도 있지만.
요즘 유튜버 한방언니를 보거나 또 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보더라도
부모님 노후 준비가 되어 있는 지가 거의 필수 권장? 사항 처럼 되어 있더군요
물론 부모님이 능력이 있어서 자녀들 교육 잘 시키고
또 노후까지 준비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
수 십 년을 키워주고 교육 시켜 주고 나서
이제 힘이 더 이상 없어서 돈을 스스로 벌지 못하시고
노후 보장도 잘 안 되어 있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한국이든 필리핀이든 어느 나라 인지를 떠나
그런 부모님을 지원 해 드리는 것이 "기본예의" 이자
"의리"이자 인간의 도리입니다.
남편에게 손 안 벌리고
자신이 수입 범위 내에서 처가집 부모님에게
용돈 보내드리는 거 좋게 봐 주는
아량 정도는 남편에게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하다 보면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것이 버거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때가 되면 부모님이 또 곁에 안 계실 수도 있습니다.
있을 때 잘 하는 게 쉽고도 어려운 일이죠.
오히려 부모님이 할머니 할아버지로서 자녀들을 돌봐주어
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부모라는 위치, 부모라는 직업은
언제나 쉽지 않은 위치, 쉽지 않은 직업 입니다.
좀 있으면 자녀들도 곧 아버지, 어머니가 되고
또 좀 더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됩니다.
저도 제가 은퇴해야 하는 나이가 되면
애들에게 손 안 벌리고 유유자적 하고자 합니다만
경제적 자립을 이룬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 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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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히 [쪽지 보내기]
2025-04-09 06:14
No.
1275618187
같이살아보고 결혼은 천천히 하시죵 취업비자 끊기는거면 재취업도 힘든것 아닌가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No. 9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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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8


또다시 슬금슬금 오르는 환율.. 참 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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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8

정형식은 왜 배신했을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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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I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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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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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씨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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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7
